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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일자리 창출사업 공모[파이널24]광주광역시는 지역 특성에 맞는 예비사회적기업을 발굴·육성해 사회서비스망을 확충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올해 ‘제2차 광주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 사업’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8일부터 22일까지 사회적기업통합정보시스템에 회원 가입한 후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 검토와 현장 실사, 전문가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7월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일자리 창출 사업, 사업개발비 등 재정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일자리창출 사업 공모는 유급 근로자를 1명 이상 고용한 사회적기업 또는 예비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예비사회적기업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당 최대 50명까지 최저임금 수준의 인건비 일부(연차별 또는 예비·사회적기업별 차등)를 지원한다. 광주시는 신청 자격과 구비서류,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신청 방법 등을 안내하기 위해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사회적협동조합 살림 교육실에서 사업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설명회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온라인으로 사전 접수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여 인원은 기업당 1명으로 제한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송권춘 시 일자리정책관은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광주형 예비사회적기업을 적극 발굴 육성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예비사회적기업이 자립할 수 있도록 일자리창출 등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올해 1차 공모에서 예비사회적기업 5곳을 신규 지정하고, (예비)사회적기업 39곳에 132명의 일자리 배정을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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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홍성군 구인구직만남의 날 큰 호응 속에 마쳐[파이널24]홍성군은 지난 27일 개최한 ‘2021 홍성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맞춤형 인재를 찾으려는 홍성군 관내 기업들과 구직자들의 만남의 자리로 한양로보틱스(주), 일진전기(주), ㈜대한철강을 포함한 15개 기업에서 행사장을 직접 찾아 현장에서 면접을 진행하였고, ㈜화천, ㈜에스이앤지 등 9개 기업도 간접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인재 채용의 문을 열었다. 충남 드론항공고등학교의 드론 시연으로 막을 연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에는 기업뿐만 아니라, 보령고용복지센터, 홍성군취업정보센터,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대한노인회 등 일자리유관기관과 충남드론항공고등학교·홍성공업고등학교·한국KPOP 고등학교 등 관내 직업계 고등학교에서도 적극 참여했다. 이들은 코로나19로 경직된 고용시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국민취업지원제도, 실업급여 등의 제도를 설명하고, 맞춤형 취업컨설팅을 통해 참여자들의 구직활동을 도왔으며 면접 메이크업,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타로·지문 적성검사가 부대행사로 진행되어 참여자의 흥미와 관심을 끌었다. 특히 이날 250여명의 구직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70명의 구직자들이 면접을 봤으며 그 결과 6명의 구직자가 채용이 확정, 14명의 구직자가 채용 예정 또는 2차 면접 예정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한광윤 경제과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작년에는 개최되지 못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이 올해에는 소규모로나마 개최되어 구인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다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다행”이라고 소감을 밝히며“관내 전문직과 기술인력이 부족하여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지 못하는 것이 가장 큰 아쉬움으로 남는다.”며, “오늘 행사가 종료된 이후에도 구직자들이 적절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앞으로도 기업과 구직자간의 미스매칭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은 지역 내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홍성군 군민채용제, 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등 일자리 창출사업과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일자리사업, 구인·구직자 취업 알선 등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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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형 사회적경제 창업학교 참가자 모집[파이널24]경상북도는 사회적경제 창업을 준비하는 초기 창업자를 위해 ‘경북형 사회적경제 창업학교’를 운영하기로 하고 5월 28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교육과정은 창업에 대한 기초와 사회적경제 가치 함양을 위한 기본과정과 실질적인 창업 실무를 다루는 심화과정으로 운영된다. 기본과정은 서남권역(경산), 북부권역(안동) 동부권역(포항) 세개 권역별로 나누어 교육할 예정이며, 사회적경제 분야 전문가 초빙 교육, 사회적경제기업 현장학습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에 전반에 대한 이해와 마인드를 확립하고 기업운영 노하우를 학습한다. 심화과정은 기본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담 담임멘토 및 전문 컨설턴트 매칭을 통해 법인 설립부터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심화과정 수료생을 대상으로 최종평가를 통해 최대 2천만원의 창업사업비가 지원되며, 향후 주요 창업지원사업 및 정부 재정지원사업에 참가할 수 있도록 연계․지원한다. 경북형 사회적경제 창업학교에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경상북도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경상북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이메일로 신청서를 접수하거나, 문의하여 신청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까지 경북형 사회적경제 창업학교를 통해 42개팀이 법인을 설립했고, 그 중 14개 법인이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전환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그 외 법인도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후 관리 중이다.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고용, 환경, 교육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다양한 사회적가치를 창출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중요성이 부각된 만큼 올해는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ESG경영*을 추구하는 기업 및 민간에 대한 투자 연결에 중점을 두고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배성길 경상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사회 가치실현의 목적을 가진사회적경제 조직은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면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양극화 해소에 앞장서 왔다”며, “사회적경제 창업을 준비하는 지역 인재들이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성공적인 창업에 안착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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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형 사회적경제 창업학교 참가자 모집[파이널24]경상북도는 사회적경제 창업을 준비하는 초기 창업자를 위해 ‘경북형 사회적경제 창업학교’를 운영하기로 하고 5월 28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교육과정은 창업에 대한 기초와 사회적경제 가치 함양을 위한 기본과정과 실질적인 창업 실무를 다루는 심화과정으로 운영된다. 기본과정은 서남권역(경산), 북부권역(안동) 동부권역(포항) 세개 권역별로 나누어 교육할 예정이며, 사회적경제 분야 전문가 초빙 교육, 사회적경제기업 현장학습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에 전반에 대한 이해와 마인드를 확립하고 기업운영 노하우를 학습한다. 심화과정은 기본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담 담임멘토 및 전문 컨설턴트 매칭을 통해 법인 설립부터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심화과정 수료생을 대상으로 최종평가를 통해 최대 2천만원의 창업사업비가 지원되며, 향후 주요 창업지원사업 및 정부 재정지원사업에 참가할 수 있도록 연계․지원한다. 경북형 사회적경제 창업학교에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경상북도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경상북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이메일로 신청서를 접수하거나, 전화로 문의하여 신청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까지 경북형 사회적경제 창업학교를 통해 42개팀이 법인을 설립했고, 그 중 14개 법인이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전환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그 외 법인도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후 관리 중이다.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고용, 환경, 교육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다양한 사회적가치를 창출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중요성이 부각된 만큼 올해는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ESG경영을 추구하는 기업 및 민간에 대한 투자 연결에 중점을 두고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배성길 경상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사회 가치실현의 목적을 가진사회적경제 조직은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면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양극화 해소에 앞장서 왔다”며, “사회적경제 창업을 준비하는 지역 인재들이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성공적인 창업에 안착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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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사회적경제 활성화로 사회적기업 지정 확대 등 성과[파이널24]하남시가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집중하며 사회적기업 지정 확대와 재정지원사업 선정 등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다. 하남시는 올해 상반기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에 관내 2개 기업이 새로 지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관내 (예비)사회적기업은 23개로 늘었다.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사회적기업 인증 조건 일부를 충족하지 못한 기업을 경기도가 예비로 지정해 사회적기업 전환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에 지정된 기업은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문화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협동조합 문화플랫폼 위드’ ▲아동도서 및 유아 교구를 제작하는 ‘(주)리틀빅키즈’ 2개 업체다. 하남시 (예비)사회적기업들은 각종 재정지원사업에도 선정되고 있다. 채식 관련 식료품을 만드는 예비사회적기업 ㈜비건프렌즈는 지난 11일 한국환경산업협회가 주관하는 ‘2021 환경분야 사회적경제기업 사업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개발비 4백 50만 원을 지원받았다. 지난달에는 사회적협동조합 나눔공동체 등 관내 사회적기업 2곳이 경기도 제1차 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 심사를 통과해 1년간 1천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시 도시재생과장은 “사회적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하남시에 뿌리내린 사회적경제가 튼튼하게 자생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하남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통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달부터 6월 10일까지 매주 1회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기초과정을 개설, 예비 창업가 등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창업에 필요한 내용을 교육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과정은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사회적경제 SNS 기자단도 구성 완료해 오는 6월 1일부터 운영한다. 기자단은 월 1회 사회적경제 관련 콘텐츠를 작성하는 등 사회적경제 홍보와 시민 인식 제고를 위한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이밖에 지역특화 사업을 비롯해 사회적경제 5개년 계획 수립, 사회적기업 온라인 판로개척 구축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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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립거창‧남해대학 상호협력 교류협약 체결[파이널24]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박유동)과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조현명)은 3월 4일 경남도청 서부청사 소회의실에서 도립대학 간 교류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 도립대학 간의 이번 협약은 도립대학 간 교류를 통한 도내 도립대학의 경쟁력 강화 및 동반 발전을 위한 방안 마련과, 학점교류 및 교육자원 공유 등으로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 제공 및 우수한 지역인재양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유동ᆞ조현명 양 대학 총장과 교무처장, 사무국장 등 대학 관계자와, 경상남도 통합교육추진단장, 대학협력담당 등 도 관계자, 김영진 기획행정위원장, 강철우(거창), 류경완(남해) 도의원 등이 참석하여 양 대학의 협약을 축하했다. 협약식 주요 내용에는 ▲도립대학 교류협력 실무위원회 구성 및 운영 ▲도립대학 간 미래발전전략 공동 대응 ▲도립대학 간 정부재정지원사업 공동 참여 ▲ 전공, 교양 및 비교과 교육과정 공유 ▲디지털 기반 원격수업 공유 및 학점 교류 ▲교육자원 공유 ▲기타 상호협의에 따른 사항 등이 포함되었다. 이번 협약으로 거창ᆞ남해 양 도립대학은 원격수업 학점 교류를 통한 교육과정 공유와 현장견학·취업캠프 등 교육사업 공동 운용, 가족회사 공유를 통한 산학협력 강화, 해외 인프라 공유 등을 통한 해외연수 및 문화탐방 공동추진 등 도립대학의 경쟁력 강화 및 동반 발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박유동 거창대학 총장은 “오늘 협약을 통해 거창대학과 남해대학 간 경쟁력 강화 및 동반 발전 마련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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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사회적경제기업 현장 간담회 개최[파이널24]박승원 광명시장은 16일 관내 사회적기업인 (주)월드씨엔에스(광명역 자이타워)에서 ‘사회적경제기업 현장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한 민생 현장의 어려움을 파악해 경제방역 대책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광명사회적경제사회적협동조합 김승복 이사장을 비롯해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10여명이 함께 했다. 김승복 광명사협 대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하여 대책을 마련해 주시기를 바라며 관내 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최근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소상공인과 사회적경제 기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기업의 경영 안정을 돕는데 시가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며, 광명자치대학 사회적경제학과 운영, 창업아카데미, 청소년 및 일반 시민 교육 등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행정절차의 간소화와 규제완화, 예비사회적기업에 대한 재정적 지원, 비대면 공연을 위한 플랫폼 마련, 사회적기업 활성화 방안 마련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 시장은 “오늘 주신 좋은 의견을 잘 검토해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해 가겠다”며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이 있음에도 지역사회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코로나19 STOP 희망기부 릴레이에도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광명시의 사회적경제 제품 공공기관 우선구매 실적은 33억여 원을 넘었으며, 기업 수도 108개로 전년대비 25%증가했다. 광명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민생․경제․일자리 종합대택본부를 구성하고,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한 재정지원사업(일자리, 전문인력, 사업개발비, 사회보험료)과 경기도 사회적금융을 통한 특례보증, 사회가치벤처펀드, 융자사업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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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역량 확 커진다…전국도립대 교육자원 공동협약[파이널24]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가 디지털 시대 변화에 대응해 전국 7개 도립대학과 손잡고 대학역량을 극대화한다. 허재영 충남도립대학교 총장은 3일 전남도립대학교에서 국·공립전문대학총장협의회가 열린 가운데 전국 도립대학의 발전을 위한 공유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국 도립대학교의 역량을 하나로 연계해 언택트 교육 등 급변하는 시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향후 도립대 간 연합을 위한 단초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협약에 따라 전국도립대학교는 ▲공유협력발전위원회 구성 및 운영 ▲도립대학 간 미래발전전략 공동대응 및 정부재정지원사업 공동 참여 등을 펼친다. 또한, 전공·교양 및 비교과 교육과정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반 원격수업과 학점교류, 교육자원 등을 공유하기로 했다. 허재영 충남도립대학교 총장은 “대학 간 공유협력을 통해 시대가 요구하는 변화와 혁신에 부응하고, 이 협약을 통해 도립대학의 위상을 대한민국 최고의 공립대학으로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국·공립전문대학총장협의회는 강원도립대와 경남도립거창대, 경남도립남해대, 경북도립대, 전남도립대, 충남도립대, 충북도립대 등 7개 지역 도립대학교와 국립전문대학인 한국복지대학교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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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조기 시행[파이널24]울진군은 공공부문 직접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 생계안정 보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조기에 시행한다. 총사업비 15억 7천만원, 총인원 170여명에게 직접일자리, 청년일자리, 사회적경제기업 일자리재정지원 사업 등의 공공일자리 사업을 상반기내 조기 시행하여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 생계안정 보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먼저, 직접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 방역일자리 사업은 지난12월에 4천 9백만원의 예산으로 4명의 인원을 선발하여 울진군청사 방호에 참여하고 있으며, 우리군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코로나19의 안전을 위하여 발열체크, 출입자명부관리, 민원친절안내 등 코로나19의 지역방역대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또한,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3억 8백만원의 예산으로 지난 1월 8일까지 모집공고를 통해 신청접수를 받아 상반기에 14명의 인원을 선발하여 오는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간 울진읍과 매화면 일원 사업장에서 꽃단지조성, 꽃길가꾸기, 매화관광명소 꽃밭 조성 등 쾌적한 울진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오는 5월중 하반기 사업에 13명을 모집 공고할 예정이다. 그리고 공공근로사업은 6억 2천만원의 예산으로, 상·하반기에 각 50여명씩 100여명을 선발하여 울진읍과 매화면을 제외한 8개 읍면에서 도로·해안변 환경정화와 전통시장 주차장관리에 투입, 3월부터 6월말까지 4개월간 실시하고 5월중 하반기 참여자를 모집 공고할 예정이다. 울진군 농어촌지역 활력을 위한 청년일자리 사업은 총사업비 2억 7백만원의 예산으로 도시청년시골파견제, 청년창업, 청년 중소기업인턴사원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시청년 시골파견제사업은 현재까지 10명의 도시청년의 유입을 통하여 전문키즈미용과 카페, 문화예술복합공간 운영, 지역특산품디자인 개발 등 울진지역 활력을 위하여 활동하고 있다. 또한 청년창업과 중소기업인턴사원제 사업은 지역청년들의 청년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특화자원을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새로운 일자리사업을 발굴하고 있다. 아울러, 사회적기업 육성의 일환으로 청년일자리 재정지원사업은 총사업비 3억 2천 4백만원의 예산으로 14명의 청년인원이 울진군 지역공동체를 형성하여 사회적기업 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중장년 경력단절 일자리사업에 6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울진군 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과 육성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상반기에 공공일자리사업 조기 시행을 통해 취약계층 생계안정을 보장하고 10개 읍면의 쾌적한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함은 물론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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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2021년도 상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지정계획 공고[파이널24] 충청북도는 취약계층에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해 2021년 상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지정계획을 공고한다. 예비사회적기업은 사회적기업육성법에서 정한 요건을 갖춰야 하며 선정된 기업은 향후 2년간 재정지원사업(인건비 일부 지원, 기술개발․홍보마케팅 비용 지원)에 참여할 자격이 부여되고 공공구매 우선구매 대상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신청기간은 1월 25일부터 2월 15일까지 22일간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시․군 사회적기업 담당부서로 신청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지역 내 기업들이 취약계층과 지역주민에게 고용기회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진입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사회적기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지역사회가 상생 협력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에는 도가 지정한 예비사회적기업 98개소와 중앙부처에서 지정한 예비사회적기업 30개소 및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 113개소가 위치해 있으며, 충북도는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위해 연간 2차례 공모를 진행하며, 지난 하반기에는 예비사회적기업 25곳을 지정한 바 있다.